[IT지식] 애자일 - 칸반
개발공부/IT 지식 2016. 10. 12. 10:26안녕하세요~ 콤트입니다!!
요즘 방법론 공부를 좀 하다보니 이런거만 올리게 되네요 ㅋㅋㅋ
역시나 이것도 제가 공부한내용 정리할겸 올립니다~
1. 칸반이란?
칸반!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스크럼에대한 책을 읽다가 '테스크 칸반' 이란 단어로 처음 접했습니다.
그냥 백로그를 붙여놓고 이동시키는 보드를 칸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책을 읽으면서 보니 '칸반' 이라는 방법론이 있더라구요.
스크럼이랑 상당히 비슷해보였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칸반은 스크럼의 테스트칸반처럼 보드에 백로그를 정리하고, 백로그 메모를 이동시키면서 무슨일을 하고있고, 무슨일을 했고, 무슨일이 남았는지를 보드만 봐도 알수있게 해두었습니다.
아래에서 스크럼과 칸반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더욱 상세하게 말씀드릴께요.
2. 스크럼과 칸반의 차이점
스크럼 |
칸반 |
기간을 고정시키고 이를 반복(이터레이션)수행한다. |
기간이 고정된 반복(이터레이션)은 선택사항이다. 고정된 기간이 아닌 작업중심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
유닛을 구성하여, 유닛이 이번 반복에 할 일을 결정, 한다. |
약속은 선택사항이다. |
계획 및 공정개선에 속도를 기본지표로 사용한다. |
계획 및 공정개선에 리드타임을 지표로 사용한다. |
교차 기능 팀(유닛)을 규정한다. |
교차 기능 팀(유닛)은 선택사항이다. 특정 업무의 전무가로만 구성된 팀도 허용된다. |
작업단위를 한 스프린트안에 완료될 수 있을정도의 크기로 나눠야한다. |
작업단위를 특별히 규정하지 않는다. |
번다운 차트를 사용한다. |
차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
WIP 리밋을 간접적으로 한다.(한 스프린트 단위) |
WIP 리밋을 직접적으로 한다. |
추정하도록 규정한다. (이 작업이 얼마나 걸릴지 스토리포인트를추정하여 이를 결정한다.) |
추정은 선택사항이다. |
스프린트중에는 아이템을 추가할 수 없다. |
수용가능한 작업이면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할수있다. |
역할울 규정한다. |
역할은 선택사항이다. 역할을 정하지 않아도 된다. |
스프린트를 반복할때마다 보드를 초기화한다. |
보드 내용은 계속 유지한다. |
제품 백로그에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
우선순위를 정하는것은 선택사항이다. |
스크럼과 칸반의 파이점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스크럼의 경우 '~을 한다.' 또는 '~ 없다' 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반대로 칸반의 경우 '~ 선택사항이다', '~ 않는다' 와 같이 특별한 규칙을 규정하는것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칸반이 스크럼에비해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기업 및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스크럼 또한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하지만, 규정되고 지켜야하는 작업(스프린트 회의, 스프린트 종료때 나와야하는 결과물 등)이나, 역할(스크럼 마스터 등)들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 잠깐 보면서 보고 읽은것들을 간단하게나마 정리하였습니다.
칸반은 스크럼에 비교해서 정리하는것이 그나마 이해가 편했던거같아서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고서적 : 칸반과 스크럼 (인사이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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